중구

수문통짬뽕, 매월 영종1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 나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6 10:08




수문통짬뽕, 매월 영종1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 나눔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문통짬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문통짬뽕은 매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지원하고 영종1동 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추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문통짬뽕 김남수 대표는 “친구들과 함께 식당을 찾았지만, 경제적 형편 때문에 식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경험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취약계층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상권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남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소중한 외식의 기회가 되고 지역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호 영종1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