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수레울아트홀, 화제의 가족 연극 ‘분홍 립스틱’ 공연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오는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가족 연극 분홍 립스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문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는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작으로 마련됐다.
연극 분홍 립스틱은 기억을 잃어가며 점차 자신을 잃어가는 시어머니와 오랜 시간 상처를 안고 살아온 며느리의 갈등과 화해를 중심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웰메이드 가족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연기 경력 도합 200년에 이르는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정수는 강인한 시어머니 ‘강해옥’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이태란은 며느리 ‘이지영’역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한다.
또한 정찬, 나르샤를 비롯해 정혜선, 김예령, 박형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분홍 립스틱은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7월 11일 오후 5시에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