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황성동 달달복지단, 텃밭 첫 수확물로 이웃사랑 실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15 16:33




황성동 달달복지단, 텃밭 첫 수확물로 이웃사랑 실천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 황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7일 실시한 ‘달달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의 첫 결실로 오는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직접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배분했다.

‘달달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사업’은 달달복지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은 지난 5월 7일 오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황성분관 옥상 텃밭에 모여 상추, 치커리, 케일 등 잎채소 모종을 정성껏 심으며 이웃사랑의 씨앗을 뿌린 바 있다.

이날 수확한 신선한 농작물은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 환경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과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데 깊은 의미가 있다.

김추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들이 땀 흘려 가꾼 텃밭 채소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싱그러운 초록 채소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황성동장은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는 따뜻한 황성동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