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난·급류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 실시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6.15 14:23




수난·급류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 실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15일 죽전2교 탄천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 · 급류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하천 물이 갑자기 불어나거나 시민이 고립되는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용인서부소방서 구조대원을 비롯해 용인서부경찰서와 수지구청 관계자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급류사고 상황을 가정해 △현장 통제와 안전 확보 △드론을 활용한 구명장비 투척 △로프를 이용한 구조라인 설치 △고립자 접근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에 앞서 구조대원들은 개인안전장비 착용 상태와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수난사고 대응 절차와 장비 운용법을 숙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훈련 후에는 사후평가를 통해 구조 활동 전반과 기관별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오은석 서장은 “여름철 수난·급류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판단과 안전한 구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