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6월 화제작 ‘상자 속의 양’, ‘위대한 환상’ 상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0 10:5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1일부터 신작 예술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과 이탈리아 영화 ‘위대한 환상’을 상영한다.

먼저,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들과 똑같은 모습을 한 인간형 로봇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가족’, ‘괴물’, ‘브로커’등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과 연출, 편집을 맡았으며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다이고가 출연해 가족의 의미와 상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위대한 환상’은 1860년 이탈리아 통일운동 당시 가리발디가 이끈 ‘천인 원정대’를 배경으로 뒤에 숨겨진 인간 군상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역사극이다.

로베르토 안도 감독과 배우 토니 세르빌로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풍광과 풍자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가족과 역사라는 익숙한 소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수작”이라며 “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상자 속의 양’과 ‘위대한 환상’의 자세한 상영 일정과 예매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공간주안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8일까지 할인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은 평일 1천 원, 주말 및 공휴일 3천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