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인천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만의 하우스팜 만들기’ 사업 성료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0 10:16




인천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만의 하우스팜 만들기’ 사업 성료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혼자 사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만의 하우스팜 만들기’를 추진해 정서적 돌봄과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 및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가꾸며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원예치료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화분에 흙을 채우고 상추 등 다양한 모종을 직접 심고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웠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외로움을 덜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고독사 예방과 정서 지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