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8 13:47




고양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신평배수펌프장에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고양시가 추진해 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사항을 보고하고 고양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배수펌프장을 시찰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기상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공백없는 재난 대응으로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대책본부 가동에 앞서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하수관로 준설 및 점검 작업을 통해 빗물 배수 용량을 확보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집중해 왔다.

또 자연재난 발생 시, 부단체장 직보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실 총책임자를 실국장급으로 지정해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실시 간 상황 공유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1만여 대를 활용해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재난대응취약시간,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도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행정복지센터의 상황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찾는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