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주민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실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5.18 13:12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금요저널] 칠곡군은 12일부터 3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한방으로 돌보는 기억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한의약 재료를 활용해 직접 공진당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진당 재료를 직접 반죽하고 빚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손과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소근육 운동을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두뇌 활동 자극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인지저하 및 치매환자들의 인지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들기를 하니 집중도 잘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손을 움직이며 활동하니 기분도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진당 만들기 외에도 혈자리 교육, 한방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한방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 대행은“인지저하 및 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자극과 정서적 교감이 중요한만큼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