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장벽’ 확 낮춘다

지문 인식 돕는 로션‧물티슈 비치 및 호출벨 설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4.30 09:54




지문 인식 돕는 로션·물티슈 비치 및 호출벨 설치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4월 21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장벽 해소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이후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기 조작 미숙이나 지문 인식 오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흥선동은 단순히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지문이 건조해 인식이 안 되는 민원인을 위한 ‘지문 도우미 바구니’를 상시 비치하고 기기 조작이 힘들 때 누를 수 있는 ‘무선 도움 호출벨’을 설치해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서 돕도록 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수수료 무료화로 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