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도전! 한 권 읽기 센터장 인증제” 도입....이주배경학생 읽기 역량 강화

-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한글 독서교육의 새로운 출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4.27 11:07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권오웅)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글 독서 챌린지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에는 ‘세계 책의 날’을 계기로 5일간 한글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주배경 학생들의 읽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도전! 한 권 읽기 센터장 인증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20260427_경주한국어교육센터_한 권 읽기 인증제 도입_보도자료_사진1]

센터장 인증제는 센터장이 추천한 필독 도서 10권을 중심으로 연중 운영 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한글 독서 챌린지 주간’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센터의 필독 도서는 초등학교 읽기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난이도를 고려하여 수준별로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여 인증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에게는 금장·은장·동장 배지를 수여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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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챌린지 주간 마지막 날(24일)에는 포항 색동어머니회의 ▲직접 들려주는 동화 구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이야기의 흐름과 감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와 표현 활동으로 확장되는 참여형 독서 활동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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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웅 센터장은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소리 내어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은 언어 습득의 핵심 과정일 뿐만 아니라, 한국어에 담긴 정서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며 “이번 독서 챌린지 주간과 ‘도전! 한 권 읽기 센터장 인증제’는 단순한 읽기 기능 향상을 넘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까지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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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는 읽기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독서와 의사소통 활동을 연계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한국어 교육이 기능적 언어 습득을 넘어 문화와 정서를 함께 이해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