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명 탄생

경북 최초 ‘30번째 아너’ 배출… 지역 나눔문화 확산 의미 더해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12.25 09:18

경주시는 25일 백승엽 ㈜대승 회장과 김일자 나원산업㈜ 명예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고 두 사람을 신규 회원으로 맞이했다. 

백승엽 회장은 경주시 제29호이자 경북 제19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김일자 명예회장은 경주시 제30호이자 경북 제191호 회원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7-1. 경주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명 탄생_01]

이로써 경주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0명을 배출한 지자체가 됐다. 

가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춘 경주 1호 아너 회원, 오원규 나원산업㈜ 회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경주시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석해 신규 회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7-2. 경주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2명 탄생_02]

행사에서는 신규 회원에게 인증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1억원 약정 기부를 기념하는 성금 전달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후 시청 본관 내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서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백승엽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경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일자 명예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자녀 오원규 회장은 “어머니의 뜻을 이어 가족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 최초로 3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경주에서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경주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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