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詩 마당

[인생을 짓다]

<서정 詩>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3.07.16 09:38

 

[박덕례 작가]

 

 

 

 

 

 

 

 

 

 

 

 

 

 

 

 

 

 

 

 

 

 

 

 

 

 

[인생을 짓다]

 

                          시인/박덕례



나의 시간은 전설이고

그 길은 역사의 길이다
 

샛길을 걸을 때도

울퉁불퉁 비탈길을 걸을 때도

힘겨워하지 않으려 했으니

가던 길 멈추고 되돌아보면

지나온 여정에

성찰과 사색이 각인된 길
 

저마다의 인생이 다르듯

그 가는 길의 발걸음도

각각의 사유로

뚜렷한 족적을 남겨놓는다
 

그 가는 길에

무엇을 구하였고

무엇을 버렸는지

무엇을 숨겼는지

아무도 모른 체

담쟁이넝쿨 담벼락 오르듯이

인생의 하나뿐인 열쇠 쥐고

쉼 없이 오르고 오른다
 

인생은 덧없이 지어진 게

하나도 없더라

하늘을 나는 새처럼

저녁을 물고 둥지를 향할 뿐

 

약력(청아람 박덕례)

*저서 2권 : 엄마도 꽃이란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

*서예입상 3회
*개인 시화전 2회

*수원특례시 시청에서 제1회

*경기도도청에서 제2회
*꿈 사랑 봉사단체 회장
*(사) 문학그룹 샘문 이사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시처럼 문학회 부회장
*한국문화환경경제인포럼 이사
*경기도 생활체육연맹 자문회 이사

[수체화]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