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상북도, 히로시마현과 1년 교류를 넘어 동반 성장의 길 연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4 08:03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이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문화·청소년·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부터 2일간 도를 찾은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지사 등 대표단과 기념행사를 함께했다.

양 지역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1년간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사업을 넓힐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다.

도와 히로시마현은 문화예술, 청소년, 유학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최근에는도 경제부지사가 히로시마현을,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이 도를 각각 방문해 교류를 넓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이끄는 도의회 대표단이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히로시마현의회와 우호교류협정서를 맺었다.

양 지역 의회는 상호 방문과 의정활동 교류를 본격화하고 지역 현안과 우수 정책 정보를 공유한다.

3일에는 양 지사와 양 지역 의회·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환영만찬이 열렸다.

4일에는 양 지역의 우정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가 이어졌다.

도청 로비에서는 히로시마현과 교류 활동, 문화·관광자원,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사진전도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역사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 신뢰를 쌓아온 중요한 동반자”며 “이번 자매결연 1주년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우호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와 경제산업, 문화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도는 내년 1월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자매결연 1주년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양 지역은 문화·관광, 학생교류, 경제협력, 지방의회 간 정례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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