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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택지개발 현안 16건 건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1.02 16:56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택지개발 현안 16건 건의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는 11월 2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양주시 택지개발사업지구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신규 택지개발 검토와 기존 택지개발지구의 장기 현안 해소, 광역교통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공원·하천 등 주민편의시설 개선, 공공주택 공급계획 조정 등 총 16개 주요 현안에 대해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서부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백석·광적 일원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광석지구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고읍·옥정·회천지구 내 미활용·미매각 용지의 합리적인 활용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재검토 해줄 것과 고암IC 교통혼잡 개선, 덕계교 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 덕정역 환승주차장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회천지구 주요 도로의 연결과 상업지역 접근성 개선, 철도역과 주변 택지지구 간 연계도로 확충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으로는 회천문화공원의 보행 연결성 강화, 덕계천 보행교 설치 검토, 청담천·덕계천의 친수공간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 장기간 미매각된 용지를 활용한 공원·여가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시지원시설용지의 장기 미매각 문제와 연계한 화물차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장흥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지역 여건과 주택 수요를 고려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공공분양 주택 확대와 일부 용지 배치 조정 등을 통해 주민 정착과 지역 자족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요청했다.

양주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뿐 아니라 교통·공원·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이 사업과 연계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택지개발사업은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교통,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전반의 기반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성호 국회의원과 LH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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