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의원, 시흥 특성화고 4개교 찾아…“배운 기술이 취업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필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1.02 11:18
김영훈 의원, 시흥 특성화고 4개교 찾아…“배운 기술이 취업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은 10월 30일 시흥직업교육협의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시흥시 관내 특성화고 4개교를 찾아 직업교육 운영 현황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흥직업교육협의회 위원인 김영훈 의원은 이날 경기스마트고등학교,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별 교육의 강점과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전공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산업현장과 연결한 교육, 조리 분야 창업·판매 경험 등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통학 안전과 대중교통 접근성, 이주 배경 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실습기자재와 재료비, 취업전문인력 지원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경기스마트고에서는 통학과 현장실습 안전, 학생의 정서적 지원 필요성을 살폈다.
군자디지털과학고에서는 한국어·이중언어 지원과 취업전문인력, 교육기자재 교체 등 학교 운영 수요를 청취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는 산업현장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교육과 안전 경험의 공유, 통학 여건 개선 등을 논의했다.
한국조리과학고에서는 취업·창업 교육과 실습환경, 전문인력 지원, 지역 대학·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생 창업 지원 가능성 등을 살폈다.
김영훈 의원은 학교마다 전공과 운영 여건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지원보다 학교별 수요를 반영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영훈 의원은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실습 안전교육과 진로상담에 충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학과 실습 환경 등 배움의 기본 여건을 함께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기술과 역량을 살려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취업 성과를 높이는 노력과 함께 통학 안전, 언어 지원, 실습환경 등 학생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여건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의원은 이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기업과 대학이 각자의 역할을 연결해야 학교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구체적인 자료로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행정사무감사와 직업교육 정책 검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원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의 진로가 병역 이행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상담과 정보 제공의 필요성도 살필 계획이다.
산업기능요원 등 병역 연계 진로는 관계 기관의 기준과 실제 사례를 확인하고 학생의 전공과 희망 진로를 존중하는 방향에서 검토할 방침이다.
김영훈 의원은 앞으로 학교별 건의 사항을 정리해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통학 지원과 실습 환경 개선, 취업전문인력, 지역 산업·대학 연계 및 학생 창업 지원 등의 추진 가능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영훈 의원은 마지막으로 향후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경기지역 특성화고 현장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 대해서도 서면으로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접수해 지역별·전공별 지원 수요를 폭넓게 파악할 방침이다.
김영훈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이론교육과 지역 산업 관련 기관·산업체의 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학생이 지역 산업체에 취업한 뒤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학생의 희망 진로와 현장실습 안전을 우선하면서 교육청·지자체·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단계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