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탄소중립 대응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 강화 필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2 08:09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연구원은 2026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탄소중립 선도도시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 방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전환이 필수적인데, 도시 단위의 에너지전환은 단순한 에너지 공급 체계 변화를 넘어 시민들의 생활양식과 소비, 이동수단, 주거 등 전반적인 행태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시민들이 일상 가운데 에너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및 실천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정책도 필요하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국내외에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에너지·기후 분야에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시민참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의 에너지·기후 분야 시민참여 현황과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했다.

에너지 관련 국내외 다양한 시민참여 정책과 사례들은 크게 거버넌스 유형, 인센티브 유형, 공동체·협동조합 유형, 교육·홍보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 강화가 중요하며 시민들의 실천 편의성을 제고하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시민 제안과 정책 환류 강화, 시민 체감형 실천보상 확대, 생활권 공동실천과 시민소유 확대, 교육과 행동변화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유형별 시민참여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 제언도 제시했다.

인천연구원 한준 연구위원은 “인천광역시는 에너지전환의 상징성과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이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활발한 시민참여를 통해 에너지전환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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