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시각장애인·관계자 등 370여 명 참석…자립과 권익 증진 의미 되새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3 10:21




경주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가 제47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권익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22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2026년 경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 주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시각장애인과 관계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와 자존감을 상징한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및 모범회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한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복지시설 운영과 재활·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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