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빛 필드 위에서 하나 된 화성... ‘2026 시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3일 동탄2 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에서 ‘2026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노년층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약 3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나누고 교류하며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김영훈·김영수 경기도의원, 화성시의회 의원,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이말병 화성시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대회 관계자, 참가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축사에 이어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됐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18홀을 돌며 기록한 총타수가 적은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선수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경기에 나섰으며 각 조가 지정된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방식’을 적용했다.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과 대회 자체 규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판과 기록관을 배치해 경기 진행과 기록 관리를 맡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남녀 개인전 각각 1~3위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장에 응급 의료 지원팀을 배치하고 비상 상비약을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걷고 운동하며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