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산도서관, 책과 예술을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오는 10월 시민들이 책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예술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상반기 이수지 그림책 작가 강연에 이어 시민들의 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철산도서관 열린창작공간 '시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의 표지와 그림, 디자인이 완성되기까지의 창작 과정을 살펴보며 책과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17일 오후 2시 열린다.
‘파과’, ‘먼저 온 미래’, 문학잡지 ‘릿터’등을 디자인한 박연미 북디자이너가 '북디자이너는 책을 어떻게 읽고 만들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연미 북디자이너는 책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해석해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북디자인의 과정과 특징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은 10월 24일 오후 2시 한지민 서양화가와 함께한다.
한지민 작가는 ‘이중 하나는 거짓말’, ‘고요한 읽기’등 다수의 도서 표지 그림을 작업했으며 주요 저서로 ‘혼잣말’, ‘우리, 사이’등이 있다.
한지민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작품에 담긴 창작 의도, 예술가로서의 삶과 작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강연은 모두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철산도서관 2층 열린창작공간 '시선'에서 회차당 25명 규모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철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연미 북디자이너 강연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한지민 서양화가 강연은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책을 만드는 창작자의 작업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책과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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