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년간 회복적정의 실천과정 마무리

지역사회 상담 인력 100여 명 양성…2027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실천 지원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3 07:22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년간 회복적정의 실천과정 마무리 (동두천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카운슬러 대학 회복적정의 실천과정’을 3년간의 여정 끝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회복적정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복적 대화와 회복서클을 운영할 수 있는 실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내 갈등을 예방하며 관계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지난 3년 동안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주민, 학부모 등 다양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회복적정의 실천 전문기관인 에드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자격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복서클 운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기초과정 25명, 심화과정 26명이 수료했다.

심화과정에는 1·2기 과정에서 수료하지 못했던 참가자들도 참여해 교육을 마무리함으로써 3년간의 교육과정을 뜻깊게 완성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그동안 매월 자조모임을 통해 회복서클을 연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대화 및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배운 내용을 실천으로 연결해 왔다.

이를 통해 센터는 단순한 교육 수료자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회복서클을 운영할 수 있는 상담 인력과 실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올해를 끝으로 기존 자조모임을 마무리하는 한편 교육을 통해 양성된 100여명의 상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2027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연 센터장은 “지난 3년간 카운슬러 대학 회복적정의 실천과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회복적 실천을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양성된 100여명의 상담 인력이 전문성을 높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7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 회복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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