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교육발전특구 우주과학 분야 에듀투어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강화교육발전특구 우주과학 분야 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에듀투어는 지역 및 교육균형발전대상교 소속 교원들의 수학·과학 융합 지도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연과 탐방, 그리고 향후 워크북 제작으로 이어지는 인천형 ‘읽걷쓰AI’융합 연수로 운영됐다.
에듀투어는 ‘수학과 과학으로 힐링하고 첨단 탐구로 채우는 교사 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1일 차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기술 연구 강연을 듣고 정보기술 역사관을 견학했으며 민간 우주 기업인 컨택에서 인공위성 데이터 수신 및 누리호 발사 임무 관련 연구시설을 탐방했다.
또한 과학카페 쿠아에서 스페이스빔 강원석 박사의 우주광통신 사이언스 토크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 동향을 이해했다.
2일 차에는 누리호 발사체 개발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박사와 우주인 선발 최종 후보였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형준 박사의 우주개발 특강이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 및 운영, 교원으로서의 심리적 회복, 융합 지도 전문성 신장,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사들은 “평소 만날 수 없었던 박사님들의 강의와 첨단 연구소 견학의 균형이 적절했다”며 “향후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 우주과학 탐방 기회가 정기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체험하며 얻은 영감과 에너지가 학교 현장의 창의적 융합 교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참여 교사들과 함께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동아리에서 활용할 맞춤형 우주과학 워크북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