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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 및 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 목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2 07:12




군포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실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 내 세대 교체에 따른 인식 차이를 좁히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처벌 위주의 접근 대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소통·공감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엠코드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문 대표는 갑질·을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실제 발생 사례, 갑질 행위의 판단 요건 등을 설명했으며 강의 내용에 대한 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를 대하는 태도에 존중과 배려가 넘칠 때 비로소 시민을 향한 진정성 있는 행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2000년대생 신입 직원들이 임용되면서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언행도 현재는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언행에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 “간부 한 사람 한 사람이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와 작은 배려가 동료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출근길이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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