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로 주민 생활 편의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

광명2동 주민자치회, 고쳐 쓰고 다시 쓰는 ‘지금, 다시 쓰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1 15:32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지금, 다시 쓰다’하반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금, 다시 쓰다’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고장이나 마모로 버려지는 우산과 칼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주민서비스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고쳐 쓰는 문화를 확산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상반기 운영 당시 주민들이 “명절을 앞두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진행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일정을 조정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앞서 큐알코드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모집 인원 30명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자 30명과 현장 접수자 20명 등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사용하지 않거나 수리가 어려운 우산을 기부하는 주민들도 있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할 지구대의 협조로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미 회장은 “상반기 사업에 보내준 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사업을 추석 전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버려지는 물품을 다시 사용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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