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의 주관으로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토스카’를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전막 오페라의 대규모 무대장치와 형식적 요소를 간소화하고 관객들이 푸치니 특유의 극적인 음악과 성악가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인 ‘토스카’는 사랑과 질투, 권력과 비극적 희생을 긴장감 있게그려 낸 작품이다.
‘별은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아리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이정원, 바리톤 박정민,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테너 이우진 등이 출연한다.
허복영이 연출을 맡고 백순재가 음악 코치로 참여하며 전자 악기 합주단 ‘피아톤즈’ 가 협연해 작품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역 예술단체가 세계적인 오페라 명작을 시민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초가을 밤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특별한 감동을 더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