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대우건설,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개최

“대우가족, 연천에 반하다”... 걷고ㆍ즐기고ㆍ맛보며 지역과 상생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4 10:56




연천군-대우건설,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개최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2일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2026 대우건설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in 연천’ 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이 약 10년 만에 마련한 대규모 가족 초청 행사로 임직원 가족들이 연천에 머물며 걷기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천군과 대우건설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지역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추진돼 지역 상생협력의 연속성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전곡리 유적에서 출발해 한탄강 관광지까지 이어지는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석기 바비큐, 뚝딱뚝딱 막집 공방, 전곡선사박물관 도슨트 체험, 선사 의상 체험 등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행사장 곳곳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이 연천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연천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과 지속해서 교류하는 계기가 마련돼, 향후 재방문과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홍보 등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진 본행사 외에도 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지역 내 음식점과 관광시설을 이용하도록 연계해, 당일 방문에 그치지 않는 체류형 지역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연천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연천을 새롭게 알게 된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행사와 지역의 관광·문화·농특산물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지역 상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천군과 대우건설은 앞서 체결한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지역 방문과 지역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이 연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연천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우건설과 연천군의 상생협력이 더욱 깊어지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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