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인산철 제조업체인 영진이 524억원을 투자해 5만 850㎡ 부지에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반도체 박막증착소재 제조업체인 엘케이켐이 330억원을 투자해 1만 3223㎡ 부지에 새 공장을 짓는다.
블랙매스 제조업체인 에바싸이클도 300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만 6999㎡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는 식품용 포장필름 제조업체인 제이케이첨단소재가 150억원을 투자해 4924㎡ 부지에 생산 시설을 신설하고 정밀 인발강관 제조업체인 글로벌 드림스틸은 136억원을 투자해 1만 135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금산에서는 축산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탑미트가 100억원을 투자해 금성농공단지 내 2만 7956㎡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대한홍삼이 100억원을 투자해 제원면 개별입지 1만 8473㎡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는 차량용 요소수 제조업체인 아톤산업이 120억원을 투자해 1만 150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전기·전자 제품 인증 서비스 업체인 스탠다즈앤드컴퍼니즈는 115억원을 투자해 1만 3293㎡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홍성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옵티머스씨디씨가 6000억원을 투자해 1만 4130㎡ 부지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신설하고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제이원메딕스는 50억원을 투자해 7205㎡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조미김 제조업체인 별식품은 100억원을 투자해 홍성군 광천읍 개별입지 3770㎡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부지 조성,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1조 9200억원, 부가가치 유발 8321억원, 고용 유발 1만 247명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 투자는 도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도는 협약 기업의 투자가 실제 착공과 투자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힘쓰고 인공지능·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우량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각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오늘 협약으로 도내 총 1조 5303억원의 투자가 이뤄지고 1811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8개 시군의 산업적 강점을 살리고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충남의 균형 성장을 앞당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도는 ‘3력 혁신’과 ‘광속행정’ 으로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충남을 선택한 결정이 기업의 더 큰 성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