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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울려 퍼지는 선율, ‘여강 버스킹’ 하반기 운영

상반기 59팀·24회 공연에 4만 4천여 명 관람… 가을에도 출렁다리에서 계속되는 거리 공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0 13:59




가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울려 퍼지는 선율, ‘여강 버스킹’ 하반기 운영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일원에서 가을 ‘여강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강 버스킹은 출렁다리와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선보이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으로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 예술인과 공연팀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다.

앞서 상반기에 운영된 여강 버스킹에는 총 59개 공연팀이 참여해 24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누적 4만4435명의 관람객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관광지를 찾은 가을·봄 나들이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기는 관람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여강 버스킹은 여주 관광의 대표 상설 공연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하반기 버스킹은 같은 기간 출렁다리 북단 일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여기여주마켓’과 연계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남한강 풍경 속에서 플리마켓 쇼핑과 먹거리, 거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출렁다리 일원이 가을 주말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강 버스킹은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깊어가는 가을, 남한강의 정취와 어우러진 공연을 만나러 많은 분들이 출렁다리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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