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열화상 활용 실종아동 수색부터 온열질환 대응까지…8개 시설 대상 테마형 복합재난훈련 순차 추진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9.09 09:53
의왕도시공사, 사업장별‘복합 재난 훈련’ 실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가 9월 4일 왕송호수캠핑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코드아담’과 온열질환 대응을 연계한 복합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장별 복합 재난 훈련의 첫 번째 훈련으로 단일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종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출입구 통제 △CCTV 모니터링 △수색조 편성 및 현장 수색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실종아동 수색 △발견 아동의 건강 상태 확인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의 순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훈련은 실종아동 발생 상황에서 드론 열화상 기술 활용 수색과 온열질환 대응을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별 특성과 위험 요인을 반영한 실전 중심의 복합재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사장 직속 재난안전관리 전담부서인 안전감사팀 주관 아래 8개 시설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특성과 주요 위험요인을 반영한 ‘테마형 복합재난훈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춰 재난 유형과 대응 시나리오를 선정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 한 장비와 신기술을 접목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