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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AI 마케팅’ 청년 교육생 모집…교육비 전액 지원

시장 조사부터 콘텐츠 제작·성과 분석까지 실제 브랜드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 9월 15일까지 신청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12:21




강남구, ‘AI 마케팅’ 청년 교육생 모집…교육비 전액 지원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과정을 운영하고 9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의 하나로 마련했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직무와 관계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론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마케팅 전 과정을 AI와 접목해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취업 준비 청년이며 온라인 신청 후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은 ‘하나의 브랜드로 경험하는 AI 마케팅 A to Z’를 주제로 진행한다.

수강생이 직접 브랜드를 선정한 뒤 시장 조사와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이 브랜드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구매와 재구매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설계한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성과 분석 등을 단계별로 실습한다.

교육을 마치면 실습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마케팅 포트폴리오도 완성한다.

강남구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실습에 필요한 유료 AI 도구 사용료도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마케팅 전 분야에서 AI 활용 능력이 강력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트렌드에 맞는 실무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 변화하는 취업시장에서 자신만의 무기로 당당히 진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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