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주민총회 성료…2027년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 확정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08 07:06




은행동, 주민총회 성료…2027년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 확정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은행길 담소공원에서 개최한 ‘2026 은행동 문화마실 와글와글’및 제5회 은행동 주민총회를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와 마을문화를 접목한 주민 참여형 행사로 주민총회를 비롯해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체험부스, 바자회, 주민공연, 전문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2027년 주민자치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현장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 걷고’ 사업이 862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배우고 나누는 자원순환학교’777표 △‘우리동네 함께가꿈 마을정원사’704표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 건강 증진과 마을환경 개선, 자원순환 문화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을 중심으로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집 무용과 청소년 가야금·바이올린 연주, 태권도, 난타, 청소년 댄스, 어린이 노래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연극과 벌룬마임 등 전문 공연도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은계호수공원을 함께 걷는 ‘주민과 함께 걷고’ 프로그램도 운영돼 주민들이 건강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지역단체, 아동·청소년이 함께 만든 마을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공존하는 주민 중심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주민총회와 문화행사를 함께 개최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은행동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