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연화 성남시의회 부의장, “수소차 보급 확대 위해 충전 인프라 2곳 확충해야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01 18:59




경기도 성남시 시청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정연화 부의장은 9월 1일 열린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며 성남시 수소충전소 확대와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갈현동과 사송동에 각각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어 총 2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충전소의 지리적 위치와 접근성 문제로 인해 분당 및 중원 등 일부 지역 시민들이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데 상대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수소차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정 부의장의 지적이다.

정연화 부의장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차량 지원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등 기반시설을 충분히 구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가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어 시민들이 충전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수소차 보급 현황과 예상 수요, 생활권별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내 2곳에 충전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연화 부의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과 이용 기반을 함께 확대해야 한다”며 “수소차가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충전의 편의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친환경 교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확충을 비롯해 전기·수소 등 무공해 교통수단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