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소방안전강사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소방안전강사 30명 대상…생성형 AI 활용 교안·PPT·이미지·영상 제작 실습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31 14:14




경북소방본부, 소방안전강사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대학교 정보화본부에서 소방안전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소방안전교육 교안 제작 과정’ 위탁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소방안전교육에 접목해 소방안전강사의 교안 제작 역량을 높이고 교육 대상과 재난 유형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및 주요 AI 도구 이해 △공공기관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 △개인정보 보호·저작권·보안 등 생성형 AI 활용 시 유의사항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기법 △소방안전교육 주제별 프롬프트 설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AI를 활용한 소방안전 관련 자료 수집 및 내용 요약 △교육 시나리오 작성 △PPT 구성 및 작성 △화재 대피·소화기 사용·응급처치 등 교육용 이미지 제작 △안전교육 영상 기획 및 제작 등 실제 교육자료 제작에 필요한 실습도 진행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교육 주제 중 하나를 선정해 교안·PPT·이미지·영상 요소를 통합한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발표하는 종합실습을 실시했다.

이후 강사와 교육생 간 피드백을 통해 결과물을 보완하고 실제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도 공유했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강사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한 정보검색 도구를 넘어 교육자료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교육자료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교육기법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소방안전강사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높이고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