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계단무대에서 기획연주회 ‘가을맞이 호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일산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합창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곡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클래식 합창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친숙함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코스모스를 노래함’, ‘별’, ‘고독’등 서정적인 가곡으로 깊이 있는 합창의 울림을 전하는 한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와 ‘리날도’의 대표곡을 통해 클래식 성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영화 ‘라이온 킹’의 ‘Circle of Life’, ‘문명 4’의 ‘Baba Yetu’,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Stars’,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도 합창으로 새롭게 들려준다.
이와 함께 ‘여우야’, ‘행복을 주는 사람’등 친숙한 대중가요와 앙코르곡 ‘Bravo My Life’까지 더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특별 출연하고 타악기, 베이스, 신디사이저 연주가 더해져 클래식 합창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가을맞이 호수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고양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립합창단 김종현 상임지휘자는 “이번 호수음악회가 시민들이 아름다운 일산호수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특별한 가을밤을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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