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우수 정책제안 8개 팀 선정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8일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 혁신나래연구단 연구과제 발표평가’에서 최우수 1팀, 우수 3팀, 노력 4팀 등 총 8개 우수 정책제안팀을 선정했다.
혁신나래연구단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공직자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시정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연구 모임으로 이번 발표평가는 부천시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추진한 ‘부천 해커톤4U 경진대회’ 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혁신나래연구단 10개 팀은 그동안 연구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했으며 외부 전문가 3명이 이를 심사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평가는 활용 가능성, 창의성, 충실성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참신성, 연구 과정의 충실도와 제안 내용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권이유심팀’의 ‘동행온: 부천형 고령친화 병원 내부 절차 안내 시범사업’ 이 차지했다.
해당 과제는 고령층의 병원 내 이동안내에 대한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선 안내 방안을 제안했으며 실제 정책으로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유일무이팀’의 ‘사일런트 시네마 인 부천’, ‘리본팀’의 ‘버려지는 재활용품 다시 자원으로’, ‘부생이팀’의 ‘부천in 앱 연계 시민 참여형 치매 실종자 스마트 수색망 구축’ 이 선정됐다.
이들 과제는 각각 원도심 문화 향유, 자원순환 활성화, 치매 안전문제 대응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력상에는 ‘도심살려조팀’, ‘빰부팀’, ‘링커스팀’, ‘에코퀘스트팀’ 이 선정됐다.
시는 최우수상 1팀에 상장과 연구성과금 100만원, 우수상 3팀에 각각 상장과 연구성과금 50만원, 노력상 4팀에 각각 연구성과금 30만원을 수여하며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월간부천 플러스’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나래연구단을 통해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 시정 현안을 연구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의 새로운 시각과 공직자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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