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대구역 주변 활성화,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담다

2026년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본격 추진

2026.08.30 10:19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대구역 주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해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학기 대학 정규 수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대구·경북 지역 4개 대학, 6개 학과에서 도시·건축·조경 등 관련 전공 학생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대구 역세권 일대 활성화를 주제로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팀을 이뤄 일대를 직접 답사하고 공간의 특성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만의 유연하고 참신한 시각을 담은 공간 디자인과 활성화 아이디어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젊은 예비 전문가들의 상상력을 실제 정책 구상 과정에 담아내기 위해 추진된다.

단순한 학업 과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기 말에 최종 발표회를 열고 우수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전문가들의 뜨거운 열정이 서대구역 주변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 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