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성로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 재개, 도심 문화 활력 다시 잇는다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동성로 일대서 7회 공연

2026.08.30 10:19




동성로 청년버스킹 하반기 공연 재개, 도심 문화 활력 다시 잇는다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동성로 청년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

하반기 공연은 9월 2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첫걸음예술가 ‘해피가스트’, 청년예술가 ‘미지니’, ‘Chill5’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7회 열릴 예정이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청년예술가에게는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동성로 일대에는 문화적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올해 총 30회 규모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첫걸음예술가 1팀, 청년예술가 2팀, 시민 오픈마이크 1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오픈마이크와 청년예술가 중심의 본 공연을 함께 운영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열린 거리공연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총 23회 공연을 개최해 805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회당 평균 35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첫걸음예술가’부문을 마련했다.

실제로 동성로 청년버스킹 첫걸음예술가에 참여한 지역 청년예술가 ‘부기브라운’은 2026 대구 탑밴드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버스킹 무대를 발판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예술가에게는 성장과 도전의 무대이자,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하반기 공연을 통해 동성로가 더욱 활기찬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하고 대표적인 도심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