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와 강진·완도 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나주축협과 강진완도축협 임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500만원을 교차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에 뜻을 모았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나주축협과 강진완도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교차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호 기부를 통해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축협 임직원들은 지역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상생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지역 농축산업과 밀접한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상생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차기부가 양 축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축협 관계자는 “이번 교차기부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강진완도축협과 나주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과 축산업은 지역경제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반산업인 만큼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은 44%, 2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