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대부도 안정적 용수 공급 위한 ‘대부2배수지’ 신설 추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대부도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부2배수지 신설공사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부도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대부1배수지에 의존하는 급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설계 내용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약 4억 2500만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부2배수지는 대부북동 산 52번지 북망산 일원에 2300㎥ 규모로 조성되며 송수관로 3.28km와 배수관로 1.11km, 진입도로 등 관련 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대부2배수지가 조성되면 기존 대부1배수지와 연계한 급수체계 이중화를 통해 사고 등 비상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 관로 개선을 통해 누수를 줄이고 향후 대부도 지역 개발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용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부2배수지 신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대부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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