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 참여한 이로운 어린이가 3년간 가족과 함께 1000권의 책을 읽어 130번째 완독자가 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서관은 완독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했다.
이로운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을 함께하며 아이와 책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처음에는 책을 읽어주는 것만 좋아하던 아이가 이제는 혼자 책을 읽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다. 세천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책과 가까이 지내며 즐겁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천책’은 그림책을 5권씩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를 단계별로 읽어 총 1000권 완독에 도전하는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0~2022년생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꾸준히 독서를 이어온 어린이와 가족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일상 속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세천책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