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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2동, 희귀난치질환 가구 지원에 700만원 투입… 서로조은나눔회 성금 200만원 기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0 11:07




광주시 오포2동, 희귀난치질환 가구 지원에 700만원 투입… 서로조은나눔회 성금 200만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단체 서로조은 나눔회가 지역 내 희귀 난치성질환 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포2동은 지난 ‘제3회 오포야 놀자 행복 나눔 축제’ 시민 기부금 500만원에 이번 서로조은 나눔회의 기탁금을 더해 총 700만원의 의료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2015년 설립된 서로조은 나눔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과 환경정화 봉사를 이어온 단체다.

지난 2023년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금순 서로조은나눔회장은 “축제 기부금 환원사업이라는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늘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서로조은 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봉사단체의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렇게 조성된 재원으로 추진되는 ‘오포2동 희망온 케어 사업’은 지역 내 희귀 난치성질환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심의를 거쳐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유전자 검사비·비급여 약제비 등 의료비와 의료 소모품, 특수 영양식, 간병비 등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가능하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