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개학기 단체생활 본격화…학교 일상 방역수칙 실천 당부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20 08:09




감염병 예방수칙 손씻기 권장 홍보물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들에게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집단 발생 위험이 큰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학생들의 단체생활이 늘어나는 개학기에는 손 씻기와 기침예절, 실내 환기,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개학기에는 학교와 학원, 가정 등에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독감, 수족구병 등 호흡기 감염병과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발열,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으면 등교나 단체활동을 자제하고 진료받기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와 식사 전 손 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하기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은 먹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개학기에는 학생들의 단체생활이 본격화하면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열과 기침, 설사, 구토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무리하게 등교하거나 단체활동에 참여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