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여름 체험 프로그램 ‘2026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 멍푸멍푸’를 운영한다.
‘멍푸멍푸’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행사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운영을 마친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반려동물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행사는 8월 22일 중·소형견 300마리, 8월 23일 대형견과 중·소형견 200마리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반려견 물놀이와 수영 체험을 비롯해 안전교육, 자유수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펫 마사지, 반려견 건강상담,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전문 훈련사와 수상안전요원, 간호 인력 등을 배치해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참가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5대 맹견과 질병이 있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 발정 중인 반려견은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멍푸멍푸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면서 안전수칙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활용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