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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면부녀회, 무더위도 막을 수 없는 정성 반찬 나눔 실천

손창규 안성 취재본 2026.08.19 12:37




보개면부녀회, 무더위도 막을 수 없는 정성 반찬 나눔 실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 보개면 부녀회는 18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꽈리고추, 돼지불백, 오이깍두기, 무장아찌, 시원한 된장국 등 한여름 입맛을 살리는 반찬들이 마련됐다.

입추가 지났음에도 한낮 무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부녀회원들은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조리에 나섰다.

복지 사각지대는 물론 자살 고위험군 및 정서심리 위험군에게도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 상태 등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하고 있다.

김은숙 회장은 “한여름 더위도 이웃을 향한 마음만큼은 식힐 수 없다”며 “땀 흘려 준비한 밥상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보개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쉬지 않고 이웃을 위해 달려와 주시는 부녀회원 여러분이야말로 보개면의 진짜 힘”이라며 “이 열정이 계속되는 한 소외되는 이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부녀회의 반찬 나눔 행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