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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수족구병 유행 지속.“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10 07:54




화성특례시, 수족구병 유행 지속..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감염자의 대변이나 침·가래·콧물·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며 발열 후 입안과 손·발 등에 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

만세구보건소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배변 후·식사 전후·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 가리기 △장난감·놀이기구·문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물품과 공용물품 청결 유지 및 소독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등원과 외출 자제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수족구병은 전파력이 강해 환자는 증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즈카페·문화센터·수영장 등 영유아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삼가야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는 장난감과 문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곳과 공용물품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보육시설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증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