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지속되는 폭염에 축산농가 현장점검… 피해 예방 총력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관리 실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문경석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축사 환기·냉방 시설 등 시설 운영 현황과 가축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폭염 장기화로 농가가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결과 방문 농가들은 축종별 사양관리와 축사 내부 환경 최적화에 힘쓰고 있었다.
또한 정전에 대비해 전기 시설과 비상 발전기 등 주요 설비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재해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시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축종별 특성에 맞는 사양관리와 함께 가축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장주와 근로자도 온열질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만큼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 등 영양 보조제 지원 △축사 사육환경 개선 사업 추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점검 △폭염 대응 문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