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부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한 끼 소통’…현장 고충에 귀 기울여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9일과 8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강현석 부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이 함께하는 ‘공감·소통 한 끼’오찬을 개최했다.
1차 오찬에는 본청 민원여권과 직원들이, 2차 오찬에는 권역동과 동 주민센터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민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신문고 등 주요 민원 현안과 처리 사례를 공유했다.
직원들은 정서적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포상 대상 확대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반복되는 욕설과 폭언 등 이른바 ‘특이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과 어려움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강 부시장은 민원 응대가 힘들고 소모적인 순간도 있지만 모든 공무원 업무의 출발점이자 기본임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더 단단한 행정 역량과 시민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챗봇 등 디지털 도구를 민원 응대에 적극 활용해 반복적이고 단순한 문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세심한 민원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현석 부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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