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우리꽃연구회, 전시회 수익금 130만원 광주시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지난 30일 ‘2026년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열린 전시회 기간 시민 참여형 분화 만들기 체험과 지역에서 생산된 화훼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마련됐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수익금이 조성됐다.
우리꽃연구회 김미화 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꽃과 자생식물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3회를 맞은 우리꽃 전시회는 지역 꽃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23회째를 맞았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광주시의 대표적인 생태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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