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최종성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용인~성남 고속도로 샛별마을 통과 절대 반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성남시 반대 의견 반드시 반영해야”

집행부에 샛별마을 통과 노선 반대 입장 공식 전달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24 09:03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성남시 반대 의견 반드시 반영해야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은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샛별마을을 통과하는 노선 계획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성남시 집행부에 전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성남시의 반대 의견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용인시 동백동에서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5.4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올해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최종성 대표의원은 집행부와의 면담에서 “샛별마을을 관통하는 노선은 지역 주민들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계획”이라며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의 미래와 주민들의 주거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반드시 다른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성남시 공식 의견으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가기간교통망 구축이라는 공익도 중요하지만, 특정 지역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며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는 계획이 아닌 외곽 우회노선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샛별마을 주민들은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떠안게 됐다”며 “성남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주민들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게 노선 변경을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대표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때까지 사업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