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죽전도서관, 탄소중립 실현하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소재 죽전도서관이 개관 18년 만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하기 위해 ‘죽전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죽전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44억 7625만원을 포함한 총 8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용인도시공사에 위탁해 올해 1월 설계공모를 시작했으며 4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2027년 10월 준공한 뒤 같은 해 12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서관 이용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3일 죽전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죽전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한 벽체 단열 보강과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교체,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계획을 소개했다.
또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자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설계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 도서관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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