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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는 7월 20일부터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비대면 조사 우선 진행… 이후 방문 조사 순차 실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6 15:41




이천시, 오는 7월 20일부터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정기 조사다.

조사 결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재난관리,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 두 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월 20일부터 ‘비대면 조사’‘정부24’앱 최신화 및 위치 권한 필수 먼저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편의를 위해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7일 밤 24시까지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스마트폰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위치 확인을 위해 반드시 주민등록지 내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 중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참여자의 정확한 현재 위치가 표기되도록 민간 지도 서비스를 시스템에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9월 8일부터 ‘방문 조사’ 이·통장 및 공무원이 직접 확인 비대면 조사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는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아래의 ‘중점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 세대는 반드시 방문 조사를 거쳐야 한다.

중점 조사 대상: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특히 이천시는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의 조사 결과를 보건복지부 및 시 복지 부서와 긴밀히 공유해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실거주가 확인되지 않거나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확인 조사를 실시하고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수정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우리 시의 맞춤형 복지와 안전, 행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바탕이 된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 시스템과 안내 방법이 크게 개선된 만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